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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난중일기 展 : 다시, 바라보다

코스토리의 글을 읽어주시고 생각해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코스토리 에디터 홍시입니당 >_<
오늘은 지금까지 올렸던 글과는 좀 색다르게, 저희가 다녀온 전시회를 소개하려해요!
저희는 지난 6월에 앞의 제목에 나와있는 훈민정음과 난중일기에 관한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장소는 요즘 픽사 전시회로 유명한 DDP입니다 :0!
(사실 저도 픽사 전시회 갔다가 이 전시회가 한다는 걸 알았죠,,^^)

짠 -! 첫 시작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처음 보이는 글은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훈민정음과 난중일기를 왜 다시 바라보게 됐는지를 설명해줘요.

저는 왜 하필 이 둘을 엮었나 했었는데, 둘 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기도 하지만 한 가지 이유가 더 있었어요! 바로 광화문에!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이 있다는거쥬!

아 그리고 뜬금없지만…

저..희입니다.. 네 저희 코스토리구요.. 모두 너어어어무 좋은 사람들입니다.. ㅎㅎ

도대체 너네가 누구니? 라고 궁금해하실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훈민정음이 걸어온 길 –

전시해놓은 방법도 너무 이쁘고 유익해서 보는 내내 즐거웠던 곳이에요

말로는 많이 들었던(?) 한글의 자,모음의 원리가 어떤지 알려주는 곳이랍니당

참고로 발음을 한자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특이한 한자가 많다는 사실이 놀라웠답니다! 예를 들면 ‘뀨’ 라는 한자처럼?

 

처음 봤을 때 오륜기가 생각나던 …. ㅎㅎㅎ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전시를 보면 볼수록 느낀거지만 한글은 예술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ㅎㅎ

아니나 다를까! 한글을 이용한 다양한 타이포그래픽들을 볼 수 있었지요 :0

타이포그래픽을 지나보니~

요즘 한창 유행인 힙합과 훈민정음을 결합시킨 노래가 있더라고요!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영상이 계속 흐르고, 보이는 사진은 그 옆에 전시된 가사였어요

이건 전시 된 작품 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3순위 중에 3순위!!!

작품명은 <신비한 나라의 글자> 인데요!

빠키라는 여성 설치 미술가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당

직접 가서 보면 색감도 너무 이쁘고 스위치를 누르면 글자들이 한꺼번에 움직인다는 점!

동영상 촬영이 금지 돼 있어서 찍을 순 없었지만 매우매우 맘에 들었답니당 ㅎㅎ

자 이제 <난중일기>로 갑니당 슝슝

이건 제가 앞에서 말씀드렸던 3순위 중에서 2순위 작품이에요!

사실 전시 된 모든 작품들이 대단해서 순위를 매기기가 좀 그렇지만, 유난히 제 맘에 드는거라 선정해봤습니다 ㅎㅎ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난중일기 속 나오는 전쟁을 다룬 그림이에요.

그런데 그 부분 부분이 어떤 하나의 전쟁인데, 자세히 보면 바닥에 영역이 나눠져 있죠?

그 나눠진 영역에 흰 글씨로 어떤 전쟁인지 아니면 어떤 장면인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당

여러번 비교해야해서 목이 좀? 아팠지만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나눠서 설명이 되어 있으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설명과 그가 입었던 갑옷에 대한 설명!

이순신 장군의 초상화도 있었는데요, 코스토리 부원 한 명이 이거에 대해서 설명해줬어요. (유익100%)

지금 남아있는 초상화가 표준영정인데, 표준영정은 실제 얼굴은 아니고 추정해서 만든거라고 하더라고요 🙂

이 전시에서는 난중일기만 있었던 게 아니라

이순신 장군이 무과에 합격했을 당시 오늘날로 치면 … 합격증? 같은 것도 볼 수 있었어요 🙂 안 그래도 제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좀 나와서 아는 척 좀 했었죠,,, 껄껄

다행이 코스토리 분들이 유익하다고 해줘서 너무너무 기분 좋고 잘 들어줘서 감사했습니당!!

자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가는데요 ㅠ3ㅠ

마지막엔 훈민정음과 난중일기의 태그 키워드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눈에 보니 정말 편하고 저렇게 많은 키워드들이 존재했었나… 새삼 다시 알게 됐어요

제가 놓쳤던 많은 부분들을 다시 알게 해줬죠!

마지막엔 요로코롬 설민석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공간과

훈민정음과 난중일기에 관련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용

강의는 아마 간송 전형필 선생님에 대한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설민석 강사의 강의를 끝으로 나와서

이제 가려고 하는데 전시 관련 담당자분이 혹시 옆의 조형물 위쪽의 거울을 보셨냐고 해서

다들 “네?” 했었죠! 도대체 무엇이 있는건지 궁금했어요!

걸어올 때는 그냥 기둥인 줄 알았는데 다 끝나고 위 거울을 보니

‘가까이 있어 보이지 않던 소중함’ 이라고 써져있더라고요

전시를 구경했던 코스토리원 모두 “와…”하며 감탄을 했답니다!

또 저에겐 이 작품이 1순위에요 ㅠㅠ

너무 감동스럽…

저 역시도 너무 일상과 가까이 있어 그 소중함을 모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여튼 ~! (급 마무리)

코스토리는 이렇게 <훈민정음,난중일기 展 : 다시, 바라보다>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관람했어요!

생각도 많아지고 몰랐던 걸 알게 돼 정말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아 그리고 요즘 많이 덥고 습해서 밖에서 놀기 힘들잖아요!

DDP에 워~~~낙 볼 것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으니 가시는 김에

겸사겸사 훈민정음, 난중일기 전시회 한 번 보러 가시는 거 코스토리가 정말 추천합니다♥

다음에 또 놀러가서 이렇게 추천 포스팅 올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앙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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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ingback: 신윤복&정선 展: 바람을 그리다 | KO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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