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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ORY에 대하여

KOSTORY의 시작.


KOSTORY의 시작은 단순했습니다.
그저 한국사를 잘 모른다는 것이 부끄러웠던 한 학생이 한국사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고자 인터넷에 검색을 했던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한국사에 대해서 상식적인 수준을 얻고 싶어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는데, 인터넷에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 대한 광고와 한자로 가득한 줄 글로 되어있는 웹페이지들만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한국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만들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웹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 php, mysql, HTML, CSS, Javascript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면서 웹 페이지를 만들게 되고 실험작으로 홈페이지를 만들게 됩니다.

  • 초기코스토리1
  • 초기코스토리2

<초기 코스토리 웹페이지>


하지만, 역사를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을 서술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또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줄 글이 가득하고 디자인이 이쁘지 않아서 새로 홈페이지를 만들게 되었는데, 정작 별로 이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초기 코스토리 웹페이지는 개발자의 하드 속에만 고이 존재하게 됩니다. 한 번씩 꺼내보고 그땐 그랬지 하며 회상하며 눈물을….

KOSTORY 팀을 꾸리다.


혼자서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하게 된 개발자는 초기 구상단계부터 함께 의논해온 군인 신분이었던 디자이너와 함께하게 됩니다. 군인 신분의 디자이너가 말년 병장에 이르게 되어 시간을 많이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아는 후임을 통해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학과 친구들을 소개받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공대생, 미대생, 사학과 학생 2명, 총 4명이 함께하게 됩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난 후에 디자인, 프로그래밍, 외국어 담당하는 인력을 포함하여 7명이 함께하게 됩니다. 이 팀이 계속 유지되어서 현재까지 오게됩니다.

줄 글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웹사이트를 만들자.KOSTORY

위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웹사이트를 어떻게 만들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쉬운 내용들만 담으면 일회성 사이트에 그칠 것이라는 결론을 내게 됩니다. 이 후에 웹사이트의 방향을 수정하여 많은 정보를 담은 페이지와 이미지와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페이지로 나누어서 진행하게 됩니다.

<KOSTORY 웹페이지 구상도>

위와 같은 구상도를 통해서 웹 페이지를 구축하기 시작합니다. 왼쪽의 주로 전쟁사를 다룬 페이지는 지금 진행하지 않고 있고, Timeline페이지와 글 위주의 게시물을 담은 홈페이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글 위주의 게시물은 흔히 볼 수 있는 블로그 형태나, 피키캐스트 등의 게시물을 뜻합니다. 글 위주의 게시물이지만, 쉬운 말로 재미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게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글을 그런 목표로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재미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루하지 않으시죠…? 하하핫

그리고 Timeline은 초기에 구상했던 것처럼, 이미지와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역사를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크롤을 통해서 애니메이션이 작동하고 여러 장치를 통해 역사를 쉽게 볼 수 있게끔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혹사시키며….
이를 구축하는 것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2016년 말에 Chapter 1 부분 까지 완성해서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Timeline 페이지 티저영상…?>

이렇게 틀을 잡아서 진행하게 되었고, Timeline 페이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변하지 않는 큰 틀을 잡게 되었습니다. Timeline컨셉은 화면 중앙에 보이는 아이가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서 역사를 보는 컨셉입니다.
아이가 주인공인데 아직 이름이 없네요…

그리고 위에 잠깐 외국어 담당하는 인력을 언급했었는데, 한국에 관심있는 외국인들도 한국사를 알게하고 싶었습니다. 주변 나라에 의해 왜곡되고 있는 역사를 해외에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반박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아베가 해외를 돌아다니며 했던 망언들에 대해서 해외 매체들이 한국사에 대해 다루는 것을 보게 된 것이 이런 생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웹페이지의 작업은 더디었고, 외국어 번역은 미루다보니 현재는 잠정적 보류 상태입니다. (외국어 번역할 수 있는 친구가 멀리 떨어져 있는 이유도 있습니다.)

한국사 거리 전시회를 하다.


웹 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오래걸리는 일이었습니다. 구상하고 있던 Timeline 페이지는 일러스트로 하나하나 그려나가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렸습니다. 그래서 팀 분위기가 처지는 것을 우려하게 되고 오프라인 행사를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줄 글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게 만들자는 목표를 유지한 채, 길거리에서 한국사 관련 전시회를 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실행하게 됩니다. 대학 하나하나를 찾아가서 계획을 설명하고 모집해서 결과적으로 총 6개 대학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사 거리 전시회를 하게 됩니다.

굉장한 악조건 속에서 이루어진 행사였습니다. 가을에 계획했던 것이 겨울에 진행하게 되었고 그에 따른 예산 증가, 인쇄 업체의 늦린 일처리 그리고 비까지 내리는 악조건 속에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아쉬움도 많고 얻은 것도 많은 전시회라고 생각합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한국사 거리 전시회는 끝나갈 무렵에는 나름 만족스럽게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원래의 목적인 웹사이트 구축에 집중하기 위해서 거리전시회는 보류상태이고, 진행하게 되더라도 길거리 전시보다는 실내 전시로 하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


이제 KOSTORY가 새로운 팀원들을, 아니 이제 연합동아리로서 동아리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KOSTORY는 지금 완성된 형태의 동아리가 아닙니다.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의 기대치에 못미칠 수도 있고 실망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합동아리로서의 기틀도 부족한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KOSTORY를 만들 때 부터 이것이 제 것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고, 이 웹페이지와 단체를 통해서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고자 한 적도 없습니다. 단지 저처럼 역사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따로 공부할 시간은 없는 현대인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분들을 받으면서 기대와 함께 걱정이 앞섭니다. ‘과연 잘해나가고 있는 것일까? 이것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다가도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도움이 되는 웹페이지가 될까’ 하는 생각으로 바꾸곤 합니다.

KOSTORY를 이때까지 같이 해왔던 그리고 앞으로도 같이 해나갈 팀원들과 또 새로운 가족이 된 동아리원 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서로 의견을 스스럼 없이 공유하면서 만들어나가면 좋겠습니다.

이 웹페이지에 글을 쓰는 방식이 이때까지 써오셨던 블로그라던가 에디터와는 조금 다른 방식이라서 가이드를 해드리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길어지게 되었네요. 샘플이라고 생각하시고, 더 다양하고 많은 글들이 채워지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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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ORY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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